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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겁게 막을 내린 드림시네마
시립청소년드림센터
2017-08-21
조회수 846
드림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8월 8일(화) ~ 8월 10일(목),
3일 간 진행된 드림시네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.
무더운 여름 날씨도 드림시네마를 향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~
편안하고 아늑한 자궁방에서 영화를 감상하고,
영화 속에 담긴 성(性) 이야기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.
1일차, 영화 <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>를 통해
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또래폭력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
있었습니다.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과 생각을 나누며,
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함께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
이었습니다!
2일차, 영화 <눈길>을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
일본군‘위안부’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
거래될 수 없는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,
여전히 눈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
남겼습니다.
3일차, 영화 <와즈다>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10살 소녀
이야기로 사회에 남아 있는 ‘성차별, 성역할고정관념’에 대해
생각해보았습니다.
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개인과 더불어 주변의 관심과 행동이
필요함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.
뜨거운 이번 여름, 드림시네마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
진심으로 감사합니다~
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에게 성인권감수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
다가갈 예정이오니, 성문화센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