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 첫주인 1일~7일은 “성평등주간”입니다.
드림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, 일상의 대화를 바꾸는 일에
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.
‘여자니까, 남자니까’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?
성문화센터 게시판에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.
“여자애가 예쁘고 조신해야지~” “남자인 네가 무거운 것은 들어줘야지” 등등
젠더박스(성역할고정관념)에 갇혀 속상했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, 청소년 친구들의
열띤 참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.
사실 중요한 것은 “나다움” 그리고 “사람다움”이 아닐까요?
혹시 성역할고정관념 때문에 직업선택이나 취미생활 등 모든 면에서 제약을 받고 있지는
않나요?
이제부터라도 “여자는~ 남자는~”이라는 말 보다는 “어떤 사람은~ 그럴 수도 있어”라는
말을 사용해보면 어떨까요?
일상의 언어를 바꾸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습니다.
변화의 일부가 되어주시길 바라며, “성평등주간”을 기억해주세요!